15세 각도 호전된 사례 (48도->42도)
보조기와 운동치료로 각도가 호전된 청소년 척추측만증 사례
처음 내원 당시 흉추부 만곡은 약 48도로 확인되었고
이는 일반적으로 수술적 치료까지도 고려될 수 있는 비교적 큰 각도였습니다.
하지만 환자분은 보조기를 낮 시간 동안 꾸준히 착용하고
필라테스 주 2회를 병행하며 자세와 근력 관리를 지속했습니다.
그 결과 1년 후 검사에서 흉추부 만곡이
48도에서 42도로 감소하여 각도가 호전된 소견을 보였고
요추부 만곡은 약 27도로 유지되었습니다.
성장기 척추측만증에서는 성장 단계에 따라 만곡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
보조기 착용과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.
특히 보조기는 밤에만 착용하는 것보다
의료진이 안내한 시간에 맞춰 하루 중 충분한 시간 동안 착용하는 것이
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이번 사례처럼 수술 권장 범위에 가까운 큰 각도라도
성장 상태와 만곡 양상에 따라 보조기 치료와 꾸준한 운동 관리로
진행을 늦추거나 일부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다만, 모든 환자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
정기적인 X-ray 추적 관찰을 통해 각도 변화와 성장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센터 서 승 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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